취미로 식물 키우기를 시작해서 1년이 넘었는데 점점 식물이 늘어나서 어느덧 17가지 정도를 키우고 있다. 그중에서도 애정이 많이 가는 식물이 있는데 하나는 바로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이다. 그린 벨벳의 멋진 잎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너무너무 키우고 싶어서 찾아보니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키우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처음에 수입되어 들어올 때 가격도 비쌌다고 하는데 내가 살 때는 작은 걸 사서 그런지 9900원으로 적당한 가격이었다. 지금은 가격이 더 올라간 것 같다. 귀여운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이 잘 자라서 지금은 내 방 플랜테리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겨울에 식물을 구매해서 그런지 식물들의 잎이 풍성하진 않았지만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은 상태도 좋고 새싹도 나고 있었다. 프라이덱 잎은 영롱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