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기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집에 있는 시간을 좀 더 즐겁게 만들어 준 취미는 바로 식물 키우기이다. 처음 식물 키우기 시작했을 때는 무조건 키우기 쉬운 식물로 선택을 했다. 그렇게 선택한 실내 공기 정화 식물로 몬스테라, 문샤인, 스투키가 내 방에 왔다. 몬스테라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물 주기 간격이 길고 환경에 예민하지 않아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는 문샤인과 스투키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 문샤인은 산세베리아 종류인데 선인장도 말려 죽이는 사람에게도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 선물용으로 좋다. 문샤인은 원산지가 남아메리카로 추운 걸 싫어하고 빛을 좋아하는 열대 식물이다. 실내 공기 정화 식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키워보니 그늘에서는 성장을 잘 하지 않고 색깔이 이상해진다. 그래서 양지..